[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주헌이 23일 육군 제1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이로써 그는 셔누와 민혁에 이어 팀 내 세 번째 군필자가 된다.

주헌은 2023년 7월 24일 입대해 육군 조교로 복무해왔다.

현재 군 복무 중인 기현과 형원은 각각 2월과 5월에 제대 예정으로 이후 몬스타엑스 완전체 활동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주헌은 ‘무단침입’, ‘갬블러’, ‘슛 아웃’, ‘앨리게이터’, ‘드라마라마’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사랑을 받았다.

몬스타엑스의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 다수를 탄생시키기도 한 주헌은 솔로 믹스테이프 ‘해야 해’, ‘리듬’, ‘싸이키’, ‘스모키’를 통해서는 래퍼 주헌의 진면목을, 외부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는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자신만의 음악 인생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