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지드래곤(GD)과 김태호 PD가 선보이는 음악 프로젝트 ‘굿데이(Good Day)’ 2월 16일 첫 공개된다고 디즈니+ 23일 밝혔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를 그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8년 만에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 지드래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드래곤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협업하며 특별한 노래를 만드는 여정을 함께할 계획이다.
특히 ‘무한도전’의 ‘무한도전 가요제’, ‘무한상사’를 통해 ‘예능 천재’ 지드래곤의 모습을 이끌어낸 김태호 PD만의 노하우와 연출력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돼 관심이 집중된다. ‘굿데이’는 프로젝트의 호스트로 나선 지드래곤의 진솔한 일상부터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지드래곤의 본업 모먼트, 그리고 각양각색 인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만들어갈 다채로운 이야기와 케미스트리가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굿데이>(Good Day)의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먼저 2013년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형용돈죵’으로 만나 환상적인 케미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형돈과 재회를 예고해 일찌감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데프콘, 조세호, 코드 쿤스트 등 지드래곤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할 친구들부터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이수혁, 황광희 등 동갑내기 ‘88 라인’이 가세해 눈길을 끈다. 또한 황정민, 김고은, 기안84, 안성재 셰프 등 2024년을 빛낸 인물들이 총출동해 모두에게 ‘좋은 날’을 선물해 줄 특별한 노래를 만든다.
지드래곤과 김태호 PD의 믿고 보는 만남, 그리고 역대급 게스트 라인업으로 2025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굿데이’(Good Day)는 오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