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다시 한번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KBS 배구 캐스터 오디션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아나운서 홍주연은 깔끔한 오프닝 멘트와 선수 소개, 경기 진행까지 매끄럽게 이어갔다.

화면으로 영상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긴박감을 줘 주연아”라며 친근하게 응원을 이어가 의심 가득한 눈초리를 받았다.

전현무는 오디션이 끝나자 “처음 치고는 잘했다. 긴박감은 떨어졌지만 해설위원과의 케미가 좋았다” 홍주연을 극찬했다.

이에 박명수는 “돌잔치가 있다고 하더라”고 농담을 건넸고, 전현무는 “조만간 슈퍼맨 찍지 뭐”라고 응수해 또다시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