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현역가왕2’ MC 신동엽이 재치 넘치는 멘트로 현장을 뒤집어놨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2’에서는 본선 3차전 2라운드 ‘뒤집기 한 판’ 무대가 펼쳐진다.
신동엽은 한 현역가수의 가슴 절절한 무대에 “마지막에 막 절규하는데 순간적으로 성별을 잊고...‘그래 형한테 와’ 막 그런 느낌이 들 정도로 몰입해서 감상했다”라며 능청스러운 극찬을 전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다.
신동엽 특유의 장난기 폭발 멘트에 주현미, 박현빈 등 마스터들은 물론이고 관객들까지 한바탕 박장대소를 터트린 가운데 과연 신동엽의 심장을 동요하게 만든, 애달픈 감정선을 제대로 발산한 현역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현역가왕2’는 오는 28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