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이 ‘2025 시리즈 마니아 페스티벌’ 국제 파노라마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전 세계 쟁쟁한 후보 중 유일한 한국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리즈 마니아 페스티벌은 전 세계 창작자 등이 모이는 유럽 최대 규모의 시리즈 축제다. 올해는 3월21~28일 프랑스 릴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초청된 선정작들을 유럽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해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다. 김정민 크리에이터의 감각적인 스토리텔링과 배두나·류승범·백윤식 등 베테랑 배우들의 강렬한 열연이 작품을 절정으로 끌어 올린다.

작품 공개 당시 역대 모든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기록을 새로 쓰며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오프닝 스코어 대비 425%의 시청 시간 기록, 누적 시청률과 시청자 수 등 모든 지표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

쿠팡플레이 안혜연 오리지널 프로덕션 총괄(상무)는 “전 세계에 가치 있는 스토리텔링을 알리는 ‘2025 시리즈 마니아’에서 유일한 한국 작품으로 초청받아 기쁘다. 국제 경쟁 부문 진출은 쿠팡플레이가 지향하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비전과 경쟁력을 증명하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 된 스토리텔링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공개 이후 현재까지 쿠팡플레이 인기작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가족계획’의 전 회차는 쿠팡플레이에서 시청 가능하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