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블랙핑크의 제니가 미국 래퍼 도이치와 협업한 신곡 ‘엑스트라L’(ExtraL)을 21일 오후 2시에 공개한다.

이는 제니의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Ruby)의 세 번째 선공개곡으로 ‘만트라’(Mantra)와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에 이은 선공개 곡이다.

도이치는 최근 제6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랩 앨범’ 상을 수상한 실력파 래퍼로, 제니와의 협업에 대한 기대가 높다. OA엔터테인먼트는 두 아티스트의 만남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제니의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는 3월 7일 발매 예정이며 총 15곡이 수록된다.

앨범 발매를 기념해 제니는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The Ruby Experience)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3월 6~7일 로스앤젤레스, 10일 뉴욕, 15일 인천에서 순차적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