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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방탄소년단(BTS) RM이 군 복무 중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RM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군 복무 남은 일수가 표시된 전역 계산기 화면을 게재했다.
RM은 오는 6월 10일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병장으로 진급했다.
진급 당시 그는 “저 김남준 드디어 병장이 되었다. 다들 조기 진급이라 아마 이제 4명 전원 병장일 거예요. 뿌듯하긴 한데 군 생활은 이제 시작이라나요. 다음 계급이 민간인인 게 그래도 너무 행복해요”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RM을 포함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차례로 군 복무를 하고 있다. 진과 제이홉은 이미 지난해 전역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M의 전역 예정일이 다가오면서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복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RM의 전역 계산기 화면에는 총 복무일 548일 중 현재 438일을 복무했으며, 복무율이 약 80%를 넘었음을 보여준다. 다음 계급인 민간인이 되는 날까지 남은 기간은 110일이 안된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