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윤진이가 둘째 딸을 출산했다.

윤진이 남편 김태근 씨는 24일 자신의 SNS을 통해 둘째딸의 출산 소식 알렸다. “병원 가는 길. 순산 기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던 김씨는 곧이어 “김제니‘라며 둘째 딸과 함께 아내 윤진이가 함께 한 사진을 게시했다.

윤진이는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대학생 ‘임메아리’역으로 첫 연기 도전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데뷔했다. 이후 ‘괜찮아, 사랑이야’, ‘연애의 발견’, ‘가화만사성’, ‘하나뿐인 내편’,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윤진이는 2022년 10월에는 사모 펀드 매니저 김태근씨와 결혼을 해 이듬해 첫 딸을 출산한 바 있다. 윤진이-김태근 부부는 지난해 9월 SBS TV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해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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