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황소’ 황희찬(울버햄턴)이 공식전 5경기 만에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황희찬은 9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19분 스트라이커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 대신 투입됐다.

지난달 9일 블랙번(2부)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에서 전반 종료 직전 오른 햄스트릥 부상으로 교체된 그는 리그 3경기와 FA컵 1경기를 뛰지 못했다. 햄스트링은 황희찬의 고질적인 부상 부위다.

이날 한 달 만에 그라운드에 돌아왔는데, 활약은 저조했다. 8차례 볼 터치에 그쳤다. 슛은 때리지 못했고 두 차례 볼 경합에서도 밀렸다.

울버햄턴도 전반 33분 상대 잭 해리슨에게 선제실점했다. 그러다가 전반 40분 마셜 무네치가 동점포를 터뜨리며 균형을 이뤘다. 막판 황희찬까지 투입해 승점 3을 노렸지만 더는 득점하지 못했다. 승점 23으로 17위에 매겨졌다. kyi048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