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이민호와 SNS 셀프 열애설로 논란이 일었던 2NE1 박봄이 2주 만에 SNS 활동을 시작했다.
박봄은 11일 오전 “박봄이랑 샤넬 노란색을 입고 봄이 #2ne1 #2ne1bom #박봄 #bompark #parkbom #chanel”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봄은 가슴 라인이 훤히 보이는 노란색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앞서 박봄은 지난해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수차례 이민호를 향한 애정을 표현하면서 셀프 열애설을 만들어냈다. 지난달 15일에도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나란히 게재하며 “내 남편이 맞아요”, “진심 남편” 등의 글을 올렸다.
이에 이민호 소속사는 “박봄과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 사실 무근”이라는 공식 입장까지 냈다.
한편, 박봄이 속한 2NE1은 오는 4월 12~1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2NE1 CONCERT [WELCOME BACK] ENCORE IN SEOUL’ 아시아 투어 피날레 콘서트를 연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