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전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와 함께 또 한 번 파격 패션을 선보였다.

제니는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it was about time’ 이라는 글과 함께 두아 리파와 찍은 사진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앞서 제니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린 솔로 앨범 ‘루비’ 발매 기념 공연에서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은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의 수록곡 ‘Handlebars (feat. Dua Lipa)’(핸들바)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제니는 군데군데 찢어진 검은 스타킹을 신고, 두아 리파는 반짝이는 장식이 달린 란제리룩으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한편, 제니는 지난 7일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의 전곡 음원을 발매했다. 수록곡 중 ‘핸들바’(Handlebars)피처링은 두아 리파가 맡았다.

제니는 ‘루비’ 앨범을 통해 미국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 9위를 찍었다.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초이자 최고 순위이다. 또한, 유럽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는 2위에 오르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제니는 오는 12일 NPOP, 빌보드, 빌보드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핸들 바’ 퍼포먼스를 단독 공개한다. 한편, 제니는 ‘Ruby’로 새 역사를 쓰고 있다. ‘Ruby’는 미국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 9위를 찍었다.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초이자 최고 순위이다. 또한, 유럽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는 2위에 오르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