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진로·취업 지원 강화…ICT·방송 산업 발전 협력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가 12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있는 가톨릭관동대 마리아관에서 가톨릭관동대와 정보통신기술(ICT) 및 방송미디어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ICT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협력 ▲ICT 분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전문가 및 인프라 공동 활용 ▲기술 및 교육 정보 등에 대한 교류 및 세미나 등 공동 개최 ▲ICT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기획 및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ICT 및 방송미디어 분야의 핵심 기관으로서,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관련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실습 지원, 산업과 연계한 취업 기회 제공 등을 통해 국내 방송 및 ICT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가톨릭관동대는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ICT와 방송 분야에서 혁신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정흥보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방송과 ICT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그간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가톨릭관동대학교와 함께 미래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