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코리아, 19일 얼리버드 예매 시작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LIV 골프 코리아’의 티켓을 오는 19일부터 오픈한다.
LIV 골프 코리아는 존 람,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 등 세계 정상급 골퍼들이 출전하는 프로 골프 리그 ‘LIV 골프’의 첫 한국 대회로, 5월2~4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진행된다.
첫 티켓 오픈은 19일 오후 8시 1차 얼리버드 예매로 모든 티켓을 10% 할인 판매한다. 이때 예매 고객에게는 라운드당 1매의 경품 응모권과 공식 기념품, 티켓 유형에 따라 전용 주차권을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번 티켓은 ▲전체 코스 관람권에 해당하는 ‘그라운드’ ▲추가 혜택과 함께 한정 수량으로 제공하는 ‘그라운드 플러스’로 구성된다.
‘그라운드 플러스’는 경기 및 각종 이벤트를 전용 구역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얼리버드 구매자에 한해 전용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VIP 티켓에 해당하는 ‘프리미엄 티켓’ 구매자들은 주요 홀에서 LIV 골프의 색다른 골프 관람 환경을 즐길 수 있다. 그라운드, 그라운드 플러스의 3일권, 일부 프리미엄 티켓의 구매자에게는 3라운드 종료 후 진행하는 콘서트에 우선 입장할 수 있다.
LIV 골프는 갤러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저녁 콘서트를 매 대회 선보인다. 2022년 리그 출범 이후 체인스모커스, DJ 피셔, 라우브, 백스트리트보이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LIV 골프 콘서트 무대에 올랐으며, 지난 주말 열린 홍콩 대회에는 페기 구가 출연했다. 이에 따라 한국 최초로 열리는 LIV 골프 콘서트의 주인공을 향한 기대감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gioia@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