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직관러’들은 네이버페이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KPGA는 네이버페이와 업무 협약을 맺고 ‘네이버페이 월렛’의 티켓 발급 시스템을 도입하기롤 했다. 네이버페이 간편결제와 네이버 예약 등으로 KLPGA투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한다는 얘기다. 대회장 출입도 온라인 티켓의 QR코드 인증만으로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월렛’은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으로, 전용 NFT인 ‘아트’ 형태로 티켓을 보관하고 대회장 입장이나 장내 결제에 활용할 수 있다. 매자들은 전용 혜택과 이벤트, 경기 안내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까지 네이버페이 월렛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박상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골프 팬들이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KLPGA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LPGT 이영미 대표이사는 “네이버페이와 협약을 통해 NFT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경기 관람 방식을 도입했다. 골프 팬들이 편리하고 혁신적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골프 팬과 선수들에게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zz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