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방송인 풍자가 성형 부작용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조혜련, 풍자, 랄랄, 박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풍자는 “정확히 입을 곤다”라며 “예전에 차에서 이동 중이었는데 내가 ‘아악’하고 코를 고니 스태프가 ‘네 언니 말씀하세요’라고 한 적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코 성형을 너무 많이 해서 코 안이 닫혔다. 숨이 안 쉬어진다. 골아야 한다”라고 고백했다.

코골이로 오해를 산 경험도 고백한 풍자는 “캠핑장은 10시가 매너타임이다. 나도 매너가 있으니까 9시에 잤다. 다음날 캠핑장 사장님이 너무 시끄러웠다고 말하시더라”라며 “코를 골았는데 술 먹고 고성방가를 하는 줄 아셨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