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아이브(IVE)의 리더 안유진이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안유진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유진은 블랙과 실버 컬러가 조화를 이룬 화려한 의상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군복 스타일의 재킷과 체인 장식이 돋보이는 쇼트 팬츠는 그의 세련된 스타일 감각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특히, 긴 웨이브 헤어와 강렬한 눈빛이 어우러져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벽에 기대거나 경쾌한 경례 포즈를 취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5일과 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린 세 번째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IVE SCOU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안유진은 오프닝 퍼포먼스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아이브는 정규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수록곡과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12일과 13일 일본 아이치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를 순회하는 팬 콘서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