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몸무게를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42.6kg’가 찍힌 체중계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또한 최준희는 자신의 몸무게와 관련된 기사를 캡처한 후 “사실 왜 이렇게까지 독기 가득하게 해야 하냐면 한번 독기 가져본 사람은 알거든. 독기 가지고 하면 안 되는 거 없구나 하고“라고 말했다.

이어 “중간에 그걸 포기하는 순간부터 뭘 해도 안 되는 거지 뭐... 참을성을 기르고 포기하지 않고 독기 그득하게 물어뜯는 사람이 뭘 해도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나 다들?”이라며 체중 감량 이유를 밝혔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보디 프로필 준비, 꾸준한 관리를 통해 45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고 알린 바 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