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수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KT 경기가 비로 연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진행 예정이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KT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었다. KBO리그에도 영향을 미쳤다. 삼성-KT전이 열리는 수원에도 비가 내렸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빗방울이 굵어졌다. 결국 취소다.

취소된 경기는 더블헤더로 편성되지 않는다. 추후 따로 편성될 예정이다. KBO는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 이후 더블헤더 미편성 기간을 13일까지 연장한 바 있다. skywalk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