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 내한공연에 깜짝 등장했다.

진은 19일 오후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콜드플레이의 ‘라이브 네이션 프레젠츠 콜드플레이 :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딜리버드 바이 디에이치엘(LIVE NATION PRESENTS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DELIVERED BY DHL)’ 3회차 공연에서 무대 위로 갑자기 올라왔다.

이어 콜드플레이와 함께 협업한 자신의 공식 첫 솔로 싱글 ‘디 아스트로넛(The Astronaut)’을 불렀다.

앞서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는 2021년 발표한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진은 2022년 발매한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으로도 콜드플레이와 함께했다.

한편, 콜드플레이와 진의 만남은 지난 2022년 10월 열린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 콘서트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