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박용택, 모교 휘문고 깜짝 방문! 후배들에 브리즈케어 선물 ‘훈훈’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프로야구 레전드 김선우와 박용택이 지난 17일 모교 휘문고등학교를 깜짝 방문했다.
김선우와 박용택은 ‘퍼포먼스는 발에서 시작된다’는 브리즈케어의 슬로건과 함께 유소년 위생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박용택은 한 후배의 스파이크 냄새를 맡고는 코를 찡그리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브리즈케어 제품을 사용하며 “이제는 훈련만큼 발도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용택의 제안으로 시작했다. 그는 “프로 시절, 신발 관리도 중요한 루틴이었다”며 “이 제품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추천했다. 김선우 역시 동참했다.
두 사람은 이번 캠페인의 브랜드 앰버서더로도 활동하며, 야구뿐만 아니라 축구 유소년까지 아우르는 후원으로 확장하고 있다. 전 축구 국가대표 백지훈과 이근호도 동참하며 총 4인의 스포츠 레전드가 힘을 모은다.
이번 행사는 휘문고를 시작으로 전국 20곳 이상의 유소년 야구·축구팀 및 아카데미에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김선우·박용택·백지훈·이근호가 직접 참여하는 유소년 트레이닝 캠프도 총 4차례 열린다.
다음달 2일 야구 캠프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축구 캠프 2회, 추가 야구 캠프 1회가 이어진다. 레전드들이 메인 코치로 나서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할 계획이다.
현장을 찾은 박용택은 “후배들에게 필요한 건 실력과 위생을 함께 키우는 습관”이라며 “우리가 함께 그 기초를 다져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브리즈케어는 UV-C LED를 활용해 신발 내부 유해균을 99.9% 제거하고, 저온 자연풍 건조 기술로 손상 없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한 신발청정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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