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 배우 한그루가 해외 휴양지에서 간만의 여유를 즐기며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한그루는 23일 자신의 SNS 계정에 비행기와 휴양지 이모티콘만 표시한 채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그루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지인들 및 여러 명의 아이들이 공항 출국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링크 된 것으로 보아 드라마 촬영을 끝낸 한그루가 쌍둥이 자녀의 친구들과 함께 떠난 해외여행에서 남긴 사진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그루는 몸에 착 달라붙는 핑크색 마블 무늬의 모노키니 수영복을 입고 리조트를 걷고 있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시원스럽게 뒷모습이 공개된 사진에서 한그루는 탄탄하게 관리된 뒤태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2011년 가수로 데뷔했다가 같은해 배우로 곧바로 전향한 한그루는 2015년 11월 9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비공개로 결혼했다가 2022년 9월 결혼 7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2017년 태어난 쌍둥이 자녀는 한그루가 키우고 있다. 한그루는 지난해 12월부터 방송된 KBS2 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에서주인공 구하나 역으로 열연을 펼쳤으며 오는 25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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