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어센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어센드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웬디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에 앞선 0시 ‘We’re announcing a new artist today‘ 문구와 함께 새 아티스트 영입 소식을 알렸다.

어센드는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한 아티스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웬디의 레드벨벳 활동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어센드를 믿어준 웬디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어센드는 지난 1월 그룹 프로미스나인 5인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경, 백지헌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웬디는 지난 4일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SM은 “당사와 웬디, 예리 간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웬디와 예리는 레드벨벳 멤버로서의 그룹 활동은 당사와 함께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펼쳐질 레드벨벳의 눈부신 여정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