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전 SBS 아나운서 김다영이 퇴사 후 근황을 전했다.
김다영은 28일 자신의 SNS에 “해방되는 날이라서 해방촌에서 밥 먹은 날 #도비이즈프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비 신랑인 배성재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다영은 배성재에게 볼 뽀뽀를 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다영은 14살 연상의 배성재와 2년간 교제한 끝에 오는 5월 결혼한다. 김다영은 결혼을 앞두고 SBS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던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지난 23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지난 26일 “푸릇푸릇한 5월의 문턱에서 마지막 스포츠뉴스 클로징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며 퇴사 소감을 전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