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미니 2집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앰퍼샌드원은 30일 방송된 MBC M, MBC에브리원 ‘쇼! 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3주간 이어진 미니 2집 ‘와일드 앤드 프리(WILD & FREE)’ 활동을 마쳤다.

활동 기간 중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한 앰퍼샌드원은 타이틀곡 ‘킥 스타트(Kick Start)’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보컬을 자랑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은 강렬한 분위기의 ‘킥 스타트’와 상반된 청량한 팝 댄스곡 ‘노크 노크(Knock Knock)’ 무대까지 선보이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음악 방송의 대미를 장식하는 엔딩 요정으로 선정된 멤버들은 한층 물오른 외모와 다채로운 매력도 뽐내며 ‘비주얼 맛집’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 외에도 앰퍼샌드원은 게릴라 버스킹, 라디오, 예능 콘텐츠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창구를 통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킥 스타트’ 후렴구를 기반으로 한 챌린지에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동참해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자아냈다.

미니 2집 ‘와일드 앤드 프리’는 자신만의 방식을 통해 세상을 헤쳐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나캠든과 마카야가 타이틀곡을 비롯한 여러 수록곡 작사에 참여하는 등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무한한 성장과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미니 2집 공식 활동을 성료한 앰퍼샌드원은 앞으로도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rok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