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가수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 부부가 2세 계획을 밝혔다.

9일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자녀계획 있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조심스러운 질문이지만 자녀 계획이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송지은은 “조심스럽지 않다. 자녀 계획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송지은은 “자녀 계획이 왜 조심스럽냐”며 “저희는 아이를 너무 사랑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느낄 수 있는 행복과 사랑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경험해 보지 못한 감정일 것 같다. 우리가 아이를 꼭 낳아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줘야겠다’라는 생각도 있다. 시기는 구체적으로 계획하지 않았지만 2세 계획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2월 유튜버 박위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교제 19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약속하고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