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이 최근 합의 이혼을 마쳤다.

10일 소속사 눈컴퍼니 측에 따르면 김보라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하에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알려졌다.

눈컴퍼니는 “이와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자극적인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3년여 간 열애한 끝에 지난해 6월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1년여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