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 해린을 닮은 배우 정웅인의 딸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정웅인의 세 딸 세윤, 소윤, 다윤이의 인생 첫 자매들만의 여행에 도전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뉴진스 해린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둘째 소윤이는 미술 용품이 가득한 방을 공개하며 “이제 고등학교 가서 입게 될 교복이다. 예술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고, 미술 전공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 6살이었는데 벌써 17살이 됐다는 소윤이는 “저는 그림 그리면서 입시 준비를 했다”라며 최근 ‘서울예고’에 합격한 근황을 알렸다.

한편, 정웅인은 지난 2006년 이지인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