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장예원 아나운서가 동생 장예인 아나운서와 훈훈한 투샷을 공개했다.

장예원은 11일 자신의 SNS에 “with 장예인 아나운서님”이라는 멘트와 함께 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자매 모두 단정한 블랙 톤의 의상을 입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어깨를 맞댄 채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긴 머리와 세련된 스타일, 그리고 닮은 듯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자매 특유의 닮은 눈웃음과 따뜻한 표정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한다.

장예원은 2012년 SBS 1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최연소 아나운서로 주목받았으며 2020년 9월까지 SBS의 주요 프로그램과 국제 스포츠 대회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여러 방송과 행사, 유튜브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장예인 아나운서는 2015년 OBS 기상캐스터로 방송을 시작했고 2016년부터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스포츠 리포팅과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교양, 스포츠 등 여러 채널에서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방송인으로서의 전문성과 밝은 에너지, 그리고 자매 특유의 닮은 미소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