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가 12일 방송에서 할리우드 스타 디에고 루나(Diego Luna)와의 단독 인터뷰를 성사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MC 전현무는 12일 자신의 SNS에 “오늘밤 톡파원25시. 할리우드 대세 배우 디에고 루나 단독인터뷰 in 동경”이라는 글과 함께 디에고 루나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현무는 도쿄에서 디에고 루나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밝은 표정과 함께 특유의 에너지를 드러냈다. 전현무는 흰색 점퍼에 두 손을 불끈 쥔 채 인터뷰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환하게 웃으며 특별한 만남의 순간을 기록했다.
이번 ‘톡파원 25시’ 일본 출장 편에서는 전현무와 김숙이 일본 도쿄의 대표 미식 명소 츠키지 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현지 음식을 체험하는 한편, SF 영화계의 명작 ‘스타워즈’ 이벤트 현장을 찾아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 매체로는 유일하게 할리우드 배우 디에고 루나와의 인터뷰가 진행되어 주목을 받았다. 디에고 루나는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안도르(Andor)’의 주인공 카시안 안도르 역으로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디에고 루나는 1979년 멕시코시티 출생으로 멕시코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감독, 프로듀서다.
영화 ‘이 투 마마’(2001), ‘프리다’(2002), ‘터미널’(2004), ‘밀크’(2008),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2016) 등 다양한 글로벌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나르코스: 멕시코’(2018~2020)에서는 실존 마약왕 미겔 앙헬 펠릭스 가야르도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특히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핀오프 ‘안도르’에서 주연을 맡으며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