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그룹 라붐 출신의 배우 율희가 러닝으로 행복을 더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율희는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뛰어서 행복하고, 행복해서 뛴다 라는 션 단장님의 말씀. 뛰면 뛸수록 더더더 몸소 느끼는 중”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율희는 “우중 러닝 너무 달려보고 싶었는데 벌써 두번째. 이번 남산 특훈은 특히나 힘들었지만 그만큼 더더더 행복했다”고 우중 훈련의 소감을 전했다.


율희는 지난 10일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 에서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서울 시티런 10km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10km를 완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율희는 결승선이 보이자 3남매의 이름을 외치며 “엄마 거의 다 왔다”고 외치며 모성애를 들어내기도 했다.
한편, 그룹 라붐 출신의 배우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결혼해 3남매를 자녀로 뒀으나 2023년 12월 합의 이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이혼 사유를 두고 서로 폭로전을 펼치기도 했으며 율희는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및 위자료 청구소송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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