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현진이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의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이번 화보는 워치 &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와의 협업으로 집에서 보내는 현진의 일상을 자유롭고 감각적인 분위기로 담아냈다.

화보 속 현진은 밝고 청량한 배경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여유로운 포즈와 세련된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심플한 티셔츠와 데님, 체크 셔츠 등 캐주얼한 의상에 까르띠에의 시계와 액세서리를 매치해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각 컷마다 현진은 카메라를 깊이 있게 응시하거나, 편안한 자세로 앉아있는 등 유연하게 분위기를 전환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현진은 “세상을 심미적인 관점으로 보려고 한다”며 “날씨 좋은 날 꽃을 사러 가거나 도예를 하고, 음악을 들으며 드라이브를 하는 등 나만의 작은 행복을 찾는다”고 밝혔다.

또, 자신이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나중에 돌아봤을 때 스스로에게나 팬들에게 후회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전했다.

팬덤 ‘스테이’에 대한 애정도 드러내며 “스테이는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존재. 그들과 주고받는 사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진행 중인 스타디움 투어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현진은 “스타디움 투어를 해냈다는 것에 대한 성취감이 크고, 매 순간이 감사하다. 탁 트인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할 때는 정말 짜릿했다”며 “향후 일본, 북미, 유럽 투어도 신나게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트레이 키즈 현진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