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배우 박규영이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박규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는 적지 않고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배경에 비추었을 때 외국에서 찍은 일상 사진으로 보인다.

박규영의 세련된 패션이 눈에 띈다. 보랏빛 수영복에 데님 쇼트팬츠를 매치해 시원하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을 추구했다. 눈을 살짝 가리는 검정색 모자를 착용해 내추럴한 분위기도 연출했다.

눈을 감은 채 따사로운 햇볕을 쬐는 모습부터, 화사하게 핀 꽃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는 사진까지 박규영의 러블리한 일상이 담겼다. 더불어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박규영의 눈부신 미모와 우월한 각선미도 돋보인다.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에는 여유로운 분위기가 가득하다.

한편 박규영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에서만 두 작품이 예정돼 있다. 전 세계를 뒤흔든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시즌3가 6월 공개 예정이며, 영화 ‘사마귀’도 올해 3분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박규영은 ‘오징어 게임’에서 강노을 역을 맡아 시즌2를 통해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rok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