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개그맨 박성광이 전 매니저인 임송 씨와 만나 근황을 전했다.

박성광은 13일 자신의 SNS 계정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전 매니저인 임송 씨와 재회한 장면을 공개했다.

박성광은 “40분째 혼자 기다리는 중.. 누가오나..”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 이후 “오랜만”이라며 기다리는 사람이 전 매니저인 임송 씨라는 것을 공개했다.

이어 박성광은 두 사람이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과 함께 “임송, 제발 건강만 하자”, “살 많이 빠짐” 멘트를 달며 임송의 건강을 기원했다.

박성광은 앞서 임송 매니저와 함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둘만의 케미를 뽐내며 인기를 끈 바 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임송 씨는 건강 악화 등의 이유로 매니저 업무를 그만 뒀다. 매니저 일을 그만 둔 후 임송 씨는 타 회사에서 제작 일을 하거나 고향에서 카페를 차려 운영하는 등 다른 일을 했으나 코로나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그만 두게 되었다.

임솔 전 매니저는 다른 일을 하면서도 박성광-이솔이 부부와는 꾸준히 만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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