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보이그룹 틴탑 출신 방민수(캡)가 새 둥지를 찾았다.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틴탑 출신 방민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추후 음반이나 연기 활동이 아닌 웹 예능과 광고 등의 분야에서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덴베리코리아에는 다이아 출신 솜이, 나인뮤지스 출신 은지, 걸스데이 출신 황지선, 밴디트 출신 승은 등이 소속돼있다.

2010년 틴탑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방민수는 ‘향수 뿌리지마’, ‘미치겠어’, ‘장난아냐’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와 개성 있는 보컬로 사랑받았다. 팀 활동 이후에는 개인 유튜브 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한 팬층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앞세워 광고와 웹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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