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원빈이 새로운 광고로 복귀했다.

생활서비스 플랫폼 ‘아정당’이 원빈을 브랜드 공식 전속모델로 전격 발탁했다.

블랙 슈트를 입은 원빈은 광고를 통해 특유의 깊은 눈빛과 차분한 말투로 “진짜를 고를 시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광고는 아정당이 생활서비스 플랫폼의 이미지에 ‘프리미엄’과 ‘신뢰’를 더하고자 기획한 전략적 행보다. 아정당은 인터넷 가입, 가전렌탈을 중심으로 이사, 청소, 인테리어, 부동산, 카드, 보험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창립 4년 만에 월간 최다 고객 유치(33,189명)로 한국기록원 공식 등재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아정당 관계자는 “원빈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신뢰감 있는 이미지는 아정당의 브랜드 방향성과 일치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원빈의 광고 모델 소식에 “이젠 제발 작품도”, “연기 보고 싶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빈은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를 마지막으로 배우 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다. 그는 지난해 16년 동안 활동한 커피 브랜드 모델 계약이 종료됐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