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연예계 싱글 스타들이 ‘오래된 만남 추구’로 새 사랑 찾기에 나선다.
KBS Joy와 KBS2는 22일 연예계 싱글 동료들의 인연 찾기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2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오만추’ 2기에는 신봉선, 박은혜, 왁스, 강세정, 이형철, 이기찬, 박광재, 이상준 등이 합류한다.
예능 베테랑 신봉선과 배우 박은혜, 강세정, 감성 발라더 왁스까지 ‘오만추’ 1기에 이어 2기에서도 각기 다른 분야의 여성 출연자들이 함께한다. 여기에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 중인 이기찬, 배우 이형철과 박광재, 개그맨 이상준이 상대로 출연한다.
‘오만추’는 연예계 싱글들이 일상 속 스쳐 간 인연을 돌아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진짜 인연을 찾아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방송된 ‘오만추’ 1기에서는 이영자, 장서희, 김숙, 우희진, 지상렬, 구본승, 황동주, 이재황 등이 출연해 현실감 넘치는 러브라인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오만추’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만추’가 2기로 돌아오게 됐다”며 “다채로운 매력과 진솔함을 겸비한 새로운 출연자들이 만들어갈 예측 불허의 인연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만추’ 2기는 오는 6월 16일 오후 9시 50분 KBS Joy와 KBS2에서 동시 방송된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