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2025년 1분기 K팝 최강자를 가리는 ‘2025 KM차트 시즌베스트 스프링’ 최종 수상자가 오늘(23일) 발표된다.

글로벌 K팝 차트 플랫폼 KM차트는 이날 오후 6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 KM차트 시즌베스트 스프링’ 결과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부문별 수상자의 인터뷰도 함께 전해질 예정이다.

이번 시즌베스트 시상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국내외 K팝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음원과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KM차트는 데이터 점수,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 글로벌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총 7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음원 부문 ‘BEST K-MUSIC’에는 지드래곤의 ‘HOME SWEET HOME’과 ‘POWER’, 플레이브의 ‘Dash’, 뷔의 ‘Slow Dancing’, 임영웅의 ‘온기’, 이찬원의 ‘하늘 여행’ 등 20곡이 경합을 벌였다.

‘BEST K-MUSIC ARTIST’ 부문에는 BTS 뷔, 블랙핑크 제니·로제, 아이브, 에스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플레이브, 제로베이스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인기상인 ‘BEST HOT CHOICE’ 부문은 남녀 각각 14~15팀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으며, 신인상 부문에는 남성부에 엔싸인, 라이즈, 보이넥스트도어 등이, 여성부에 베이비몬스터, 키스오브라이프, 유니스 등이 포함됐다.

특히 솔로 아티스트의 활약을 조명한 ‘BEST 솔로’ 부문에는 블랙핑크 지수·제니·리사, 아이들의 민니·우기, 엑소 백현·시우민, NCT 텐, 수지, 청하, 권은비 등 총 20팀이 후보에 올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시상 직전까지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과연 2025년 봄을 대표할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2025 KM차트 시즌베스트 스프링’은 2025년 1분기(1~3월)에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 및 음원에 상을 수여한다. 기존 6개 부문의 시상과 더불어 스페셜 부문인 ‘BEST 솔로’를 추가하고 총 7개 분야를 시상한다. 부문별 시상은 ‘KM차트’ 데이터 점수,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객관적 지표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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