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우다비가 UAA(United Artist Agency)와 함께한다.
소속사 UAA는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우다비가 UAA의 새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UAA 관계자는 “우다비는 대체불가 매력,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긍정적 에너지 등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이다. 우다비가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하고, 더욱 성장하며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데뷔한 우다비는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 JTBC ‘라이브온’,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tvN ‘멜랑꼴리아’,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tvN ‘마에스트라’ 등 화제작에 연달아 출연했다.
우다비가 결정적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작품은 2024년 방송된 tvN ‘정년이’였다. 우다비는 ‘정년이’에서 매란국극단 연구생 홍주란 역을 맡아 힘든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달리는 강단 있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어 우다비는 202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 장기용, 안은진과 함께 주연으로 합류한다. 우다비는 ‘키스는 괜히 해서!’를 통해 그간의 작품들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현재 UAA에는 송혜교, 김대명, 안은진, 김다미, 장기용 등이 몸담고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