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치어리더 이주은이 깜찍한 ‘아기 악마’로 변신했다.
이주은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와 LG의 경기에 치어리더로 나서 깜찍하고도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응원단상에 오른 이주은의 콘셉트는 ‘아기 악마’

이주은은 은색 뿔이 달린 머리띠를 하고 ‘아기 악마’를 표현했다. 자그맣게 빛나는 머리띠이기에 ‘악마’의 이미지보다는 ‘깜찍함’에 더 가까웠다.

탱크탑 응원복 위에 빨간 재킷을 걸쳐 넘치는 볼륨감을 숨겨두나 했더니...


역시나 숨길 수 없는 볼륨감의 이주은.

‘가슴이 콩닥콩닥’
깜찍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는 이주은.
지난해까지 KIA 타이거즈의 치어리더로 활약하던 이주은은 화장을 고치다 자연스럽게 ‘삐끼삐끼춤’을 추는 영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대만 ‘푸본 스포츠&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며 대만까지 진출한 이주은은 지난 4월 10일 KIA가 아닌 LG와 계약하며 대만 CPBL과 KBO리그에서의 병행 활동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큼직한 눈아래 반짝이는 큐빅을 붙인 이주은 특유의 장식은 귀여운 이미지를 더했다.
LG와의 계약 이후 대만과 한국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이주은은 4월 12일 LG 트윈스의 치어리더로서 잠실구장의 응원단상에 첫선을 보인 이후 5월 6일 두산전, 13일 키움전, 5월 28일 한화전 등에 나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팬들의 응원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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