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출처 | 허경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 트위터


EXID 하니


[스포츠서울] 걸그룹 EXID의 하니가 허벅지로 인한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하니는 12일 방송된 MBC 표준FM '허경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코너 '가족의 발견'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청취자의 고민을 듣던 중 DJ 허경환이 "하니 씨 가족분들은 운동을 많이 하느냐"라는 질문에 "엄마와 아빠가 운동하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시키는 것을 좋아하셨다"라고 답했다.


이어 하니는 "철인 3종도 해봤기에 허벅지 근육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었다"라며 "살인가 해서 지방흡입 수술도 생각해봤는데, 근육이라 빼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말에 포기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니는 "남성팬 분들이 제 허벅지를 많이 좋아해주신다. 그 때문에 콤플렉스를 많이 극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니가 속한 EXID는 지난 8월 발표한 '위아래'가 최근 음원차트 역주행을 하며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