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전역을 앞두고 팬들과의 깜짝 소통으로 설렘을 전했다.
뷔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병장 엘리오 D-9’이라는 문구가 적힌 전역일 계산기 화면을 캡처해 공개했다. 오는 10일 전역을 앞둔 뷔가 직접 카운트다운에 나선 것.
특히 ‘엘리오’라는 이름에 팬들의 궁금증이 쏟아지자 뷔는 “옛날 영어동화스쿨 다닐 때 영어 이름”이라며 직접 설명도 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 상황에 대해선 “양에게 풀을 사서 먹였다”고 덧붙이며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RM과 함께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로 차출돼 복무 중이다. 강도 높은 훈련과 임무를 소화해온 그는 오는 10일 공식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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