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배우 신민아가 스페인에서 열린 루이비통 하이주얼리 컬렉션 행사에 참석해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민아는 지난달 27일과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스페인 팔마데마요르카에서 열린 루이비통 버츄어시티 하이주얼리 컬렉션 론칭 행사 참석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반짝이는 실버 시퀸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신민아가 착용한 시퀸 드레스는 몸매가 드러나는 시스루 소재로 제작되어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드레스의 실버 톤 시퀸 장식은 조명과 햇빛에 따라 다양한 빛깔을 발산하며 신민아 특유의 단아한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어깨를 살짝 드러낸 드레스는 그의 우아한 쇄골 라인을 강조했다.

또한, 루이비통 하이주얼리 목걸이와 크로커 백을 매치하며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신민아는 지난 4월 공개된 넷플릭스 범죄 스릴러 시리즈 ‘악연’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신민아는 평생의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외과 의사 주연 역을 맡았다.

또한 신민아는 배우 김우빈과 10년째 공개열애 중이다. 최근 진행된 ‘악연’ 인터뷰에서도 여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