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김소현이 화보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김소현은 6일 자신의 SNS에 “ELLE KOREA. June. GOOD GIRL”이라는 멘트와 함께 엘르 6월호 화보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소현은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이번 화보는 세련되고 도회적인 분위기와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구조적인 재킷, 레더 소재, 롱 글러브 등 독특한 스타일링이 시크하면서도 파워풀한 이미지를 연출하며, 전체적으로 모던하고 감각적인 무드가 돋보인다.

김소현은 현재 JTBC 드라마 ‘굿보이’에서 국제대회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강력특수팀 경장 지한나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김소현이 연기하는 지한나는 완벽한 미모와 뛰어난 실력을 갖춘 인물로, 연예인 저리 가라 할 만큼의 인기를 얻지만 모종의 사건 후 은퇴한 뒤 원래 꿈꿨던 경찰이 되어 빌런들과 대적하는 역할이다.

김소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6월호 지면과 엘르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