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인천국제공항 = 이주상 기자] 슈퍼모델 출신 배우 이성경이 인천공항을 순식간에 런웨이로 만들었다. 지난 14일 오후 이성경이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막스마라(MAX MARA) 2026 리조트 컬렉션’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인천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이탈리아로 출국했다. 이날 이성경은 ‘막스마라(MAX MARA) 2026 리조트 컬렉션’ 참석에 맞춰 막스마라의 2025 S/S 컬렉션 제품으로 패션을 소화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성경은 코튼 슬리브리스 탑과 가디건으로 맵시를 뽐냈다. 특히 투명할 정도로 하얀 어깨를 드러낸 코튼 슬리브리스 탑은 편안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선사하며 이날 패션의 하이라이트로 작용했다. 또한 10주년을 맞이한 막스마라 휘트니 라지 사이즈의 백은 포인트로 작용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휘트니 백은 2015년 렌조 피아노 건축 워크숍과 협업하여 뉴욕에 위치한 휘트니 뮤지엄 신관 개관을 기념해 선보인 제품으로 막스마라의 스테디셀러 백이다.
한편 이성경은 현재 뮤지컬 ‘알라딘’에서 ‘자스민’ 역으로 출연 중이며, JTBC 드라마 ‘착한 사나이’ 방영을 앞두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