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조정석이 대치동 빌딩을 팔아 7년 만에 71억 원의 차익을 냈다.

17일 한국경제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조정석이 2018년 39억 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건물이 이달 초 110억 원에 매각됐다.

이 건물은 연면적은 약 215평,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 규모로 알려졌다. 은마 아파트 입구 사거리 이면도로에 인접해있으며 지하철 3호선 대치역, 신분당선 한티역 역세권이다. 현재는 영어학원이 전 층을 임대해 사용 중이다.

한편, 조정석은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좀비딸’(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에 출연한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