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시대를 초월하는 패션 감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엄정화는 19일 자신의 SNS에 “#좋았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힙스터 감성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는 검은색 민소매 상의에 넉넉한 핏의 데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흑백 패턴의 반다나를 헤어밴드처럼 활용하고 선글라스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하며, 원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엄정화는 배우 송승헌, 이엘, 오대환 등과 함께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ENA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촬영에 한창이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꾸밈없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