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송인 유병재의 연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안유정이 비키니 자태로 뜨거운 여름 분위기를 연출했다.

안유정은 최근 자신의 SNS에 ‘Midsummer’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초록빛 비키니에 시스루 커버업을 걸친 채, 호텔로 보이는 곳에서 여러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다.

특히 흑발의 긴 머리와 대비되는 밝은 피부, 또렷한 이목구비는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고, 자연스럽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자세가 건강한 아름다움을 배가시켰다.

댓글 창에는 “수영복 어디 거예요?” “진짜 여신 같아요” 등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안유정은 2022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처 인 발리’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 11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유병재와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며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두 사람은 현재도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으며, 안유정은 SNS를 통해 패션, 여행, 일상 등을 공유하며 인플루언서로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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