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힙합 그룹 에픽하이가 유튜브 채널 구독자 반올림으로 200만 기념하며 새로운 사무실을 공개했다.
에픽하이는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무실 이전 소식을 전하고, 새롭게 마련한 공간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타블로는 “반올림 구독자 200만 기념으로 사무실을 확장했다”며 새 사무실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어 그는 “아티스트 스튜디오처럼 꾸며야 한다”며 인테리어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투컷이 “내가 전문가를 알고 있다”고 말하자, 타블로는 “똑같은 사람 생각하는 거 같은데”라며 “심지어 걔는 공짜로 해줄 거다”고 농담을 건넸다. 투컷 역시 “그럴 수밖에 없다. 우리한테 빚진 게 많다”고 받아쳤고, 타블로는 “우리한테 빚진 게 많은데 여기저기서 우리 얘기를 충분히 안 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에는 테라스 공간 소개와 함께 멤버들이 직접 벽에 페인트칠을 하는 모습도 담겼다. 이후 다양한 게스트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첫 손님으로는 ‘커튼 전문가’로 소개된 모델 찰스가 등장해, 에픽하이가 입으로 만든 비트에 맞춰 워킹을 선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두 번째 손님으로는 인테리어 감각으로 잘 알려진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방문해 커피와 신발 등을 선물하며 등장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배우 이천희가 등장했다. 가구 브랜드를 운영하며 목수로도 활동 중인 그는 테라스 데크의 손상 상태를 살펴보며 전문적인 조언을 이어갔다. 특히 현장을 둘러보던 중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지. 그럼 안 왔지”라고 농담을 건네자, 미쓰라는 “그래서 안 보냈다”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에픽하이는 새로운 사무실 공개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