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송혜교가 독보적인 비주얼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송혜교는 30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여성복 브랜드 미샤(MICHAA)의 2025 프리폴 컬렉션 화보로, 송혜교는 ‘화보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화보 속 송혜교는 짧은 헤어스타일과 깊은 눈빛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카키색 가죽 트렌치코트와 롱부츠를 매치해 시크하고 당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베이지색 새틴 드레스에 오버사이즈 재킷을 걸쳐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화이트 트위드 투피스로 단아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하운드투스 체크 재킷과 가죽 스커트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의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송혜교는 극 중 어린 시절 온갖 시련을 겪으며 단단한 내면을 갖게 된 ‘민자’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