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납부 등록 고객에 토스포인트 제공
추첨 통해 아이패드 에어 경품 증정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KT가 통신요금 납부 방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토스페이 자동 납부’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밝혔다. 기존에도 토스페이를 활용한 통신 요금 즉시 납부는 가능했다. 하지만 정기 자동 납부 기능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KT는 국내 주요 간편결제 4대 사인 토스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의 자동 납부 서비스 라인업을 완성했다.
토스페이 자동 납부는 고객이 토스 앱에서 간단한 본인 인증만으로 복잡한 카드번호나 계좌 정보 입력 없이 간편 등록 가능하다. 매월 지정일에 요금이 자동 출금돼 별도 납부 절차 없이 통신 요금을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이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토스페이 자동 납부 신청 후 다음 달 실제 자동 납부까지 완료한 고객에게 토스포인트 1000원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아이패드 에어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KT 장민 재무실장(전무)은 “토스페이 자동납부 도입을 통해 요금 납부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십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